Google Nexus 5x 16GB BK 개봉기

2016. 03. 05

와이프가 사용할 폰으로 구글 넥서스 5x를 질렀다.

기존에 사용하던 폰이 아이폰5 16GB인데 한국 정발 1차 구매로 사서 지금까지 사용했고

두어번 샤워도 하다보니 도저히 사용할 만한 상태가 아니게 된 것이다.

16GB 검은색으로 주문했고 가격이 굉장히 저렴함.

배송이 생각보다 빨라서 놀랐다.

박스 도착.

주문서.

보관하라는 설명이 있어서 제품 본 박스에 보관할 예정임.

뽁뽁이를 걷어낸 사진.

특별히 예쁘진 않음. 무난한 수준.

지금까지 애플쪽 박스만 만져본 입장에서 박스 자체 퀄은 좀 낮음.

저가형 폰인 만큼 이해해야 하는 부분임.

박스 뒷면.

제품 사진을 뒷면에 프린팅 해둠. 조금 특이하다고 봄.

껍데기 하나를 걷어내면 음각으로 로고가 박혀있음.

박스 개봉.

빠른 사용 설명서가 반겨줌.

문구 없이 모든걸 이미지로 설명함.

꺼내기 전 사진.

충전기와 케이블.

아이폰5 / 넥서스5x / 아이폰6Plus.

크기 비교용.

SIM Pin이 들어있는 박스.

보증서도 같이 들어있음.

저가형이니 박스가 허술함.

허술 허술.

USB C-type 단자.

양쪽이 모두 C-type임.

반대쪽.

충전기.

동본된 케이블 양쪽이 모두 USB C-Type이기 때문에 당연히 충전기도 C-Type임.

제품을 꺼내보았다.

비닐을 벗기고 첫번째.

상단 스피커.

하단 스피커.

SIM 트레이를 꺼내는 중.

SIM 트레이.

Nano SIM을 넣고 부팅.

부팅 중.

안드로이드 로고. 부팅 중.

환영합니다.

국가 선택.

WiFi 연결.

마지막으로 뒷면 사진.

카툭튀는 요즘 대세 디자인이기에 굳이 깔 만한 대상이 아니라고 판단함.

듀얼 플래시와 지문인식.

지문인식 센서 위치.

전면에서 찾을 수 없는 LG로고.

정말 깔끔한 전면 디자인.

매트한 재질의 하우징.

아이폰, 엑스페리아 이외에 마음에 드는 디자인은 이녀석이 유일하다고 봄.

특히 전면에 로고가 없다는 것...

깔끔한 마감.

저렴한 가격.

레퍼런스 폰이기에 가장 빠르게 최신 안드로이드 업데이트 가능.

통신사 앱에서 해방.

이런 장점이 있고

크기에 비해 너무 가벼운 감이 있어서 장난감 같은 느낌도 들지만

상상 이상의 가벼움을 매력으로 느끼는 사람도 있을 것 이다.

외장 메모리를 사용하지 못하고 일체형 배터리를 사용하기 때문에

안드로이드의 이점이 떨어지는게 아닌가 싶을 수도 있겠지만

그만큼 깔끔해진 외관이 더 마음에 든다.

애초에 아이폰 유저였기 때문에 외장 메모리를 쓰지도 않았음...

이상 사용기 끝.